고려 정씨 열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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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고려 정씨 열녀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있는 열녀비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향토유형유산 제2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비는 고려 시대 직원(直院) 벼슬을 했던 석나리보개(石那里甫介, 석곡리보개라고도 함)의 아내 정씨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1374년 목호의 난(牧胡의 亂, 합적의 난이라고도 함) 때 남편이 죽자, 정씨는 젊고 자식이 없었으며 용모가 아름다워 주변의 유혹이 많았으나, 이를 모두 뿌리치고 절개를 지켰습니다.
특히 안무사의 군관이 강제로 아내로 삼으려 하자, 죽음으로 맹세하며 칼을 뽑아 자결하려 하여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였고, 늙어 죽을 때까지 재혼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씨의 행적은 널리 알려져 1428년(세종 10년)에 열녀로 추서되어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비석이 소멸되었고, 1834년(순조 34년)에 목사 한응호가 비석을 다시 세웠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비석은 이때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비문에는 13세기 후반 이후 제주 역사의 실체를 엿볼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제주 열녀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정려되었던 여성이 한남리 정씨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래 열녀비는 남원읍 남원2리와 한남리 경계에 있었으나, 2006년에 한남리사무소로 옮겨져 보관 중입니다.
고려 정씨 열녀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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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정씨 열녀비 |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359-2번지 |
유형 및 지정 정보 | |
종류 | 향토유산 |
지정 번호 | 29 |
지정일 | 2019년 11월 27일 |
상세 정보 | |
시대 | 1834년(순조34) |
재료 | 돌 |
수량 | 비석 1기/ 너비 31cm, 두께 8cm, 높이 52.5cm |
관리자 | 한남리 마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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